당진농업기술센터에서 만나는 가을 감성
당진농업기술센터 텃밭정원에서
가을 감성 제대로 느껴보세요!


농업의 새로운 활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당진 농업기술센터 텃밭정원에서 가을 감성을 전합니다.
당진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가벼운 산책코스와 농업 파크 풍차 전망대가 있어서 쉼터로도 각광을 받는 장소이지요.

 
 

원래 이곳은 농사 관련된 작물을 키우면서 작물 지도를 하던 장소라 해요. 그러던 차에 도시민들이 이곳을 많이 찾아오게 되었어요.
2015년부터는 조금씩 정원으로 조성되어 오늘의 모습이 되었답니다. 당진 농업기술선테에서는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데 봄에는 철쭉으로 장관을 이루고, 가을에는 국화꽃이 화려하게 만개하여 해년마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자리매김했지요.

 

2020년 코로나 상황속이지만 핑크 뮬리가 가을의 전령사가 된 것 마냥 텃밭 정원과 센터로 들어오는 길목을 화려하게 핑크빛으로 장식하고 있었어요.
 

핑크 뮬리는 외떡잎 벼목과에 속하는 식물로 조경용 여러해살이 풀이랍니다. 본래는 미국 서부나 중부의 따뜻한 지역 평야에서 자생했지만 현재는 전세계적으로도 알려진 식물입니다. 높이는 30~90cm, 너비는 60~90cm로 모여나기를 하는 게 특징이에요. 너비가 끝으로 갈수록 얇아져 실처럼 되고 잎은 줄기에서 나요. 해가 잘 드는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는 핑크 뮬리는 습한 기후, 더위, 가뭄도 잘 견딘다고 알려져 있어요. 여름에는 푸른빛으로 가을에는 분홍빛에서 자줏빛의 꽃차례가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식물입니다.
 
 

농업기술센터 텃밭정원에서 감성 사진과 인생 사진 남길 수 있는 사진 포인트를 찾아봤어요.
데크 길 위에 인물을 세워두고 감성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핑크 뮬리 군락지로는 안성 팜랜드가 유명한데 요즘처럼 사람 많은 곳을 찾아가기가 조심스러울 때, 가을 감성이 담긴 인증 사진 남기고 싶을 때, 텃밭 정원을 찾아 한 컷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른 가을 감성을 물씬 풍기는 핑크 뮬리는 작은 정원 여러 수목들과 어우러져 몽환적인 풍경을 만들기도 해요.
센터로 들어오는 도로, 인도 옆 핑크 뮬리가 피어있는 모습이에요. 하늘색과 초목, 핑크 뮬리 삼색이 함께 가을 가을 하죠.

 
 

농업기술센터 가을 감성 사진 담아 보기
 
 
 
 

텃밭정원에서 담아보는 가을 모습은 다양했어요. 노란 코스모스가 조형물과 함께 어울려 아기자기하게 피어있기도 했어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아오는 이유가 있더군요. 이름난 출사지 못지않게 감성을 자아내는 텃밭 정원의 모습이랍니다.

 
 
 

텃밭정원 한편에 마련된 어린이 놀이터 모습이에요. 데크를 따라 작은 연못도 조성되어 있는데 데크를 지나면 놀이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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