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모아 정원 만들기!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나만의 정원 만들기!


안녕하세요 ^^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장명순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소식은 당진시민과 함께하는 꽃 케어 프로젝트입니다.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인 이번 프로젝트는 당진 2동 주민으로 구성된 너나들이(너와 나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 팀이 준비해 주셨습니다.

주민들 10팀이 모여 함께 꽃 케어를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방식 첼린지로 진행이 되었으며,
당진 2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꽃 케어를 한 후 다른 이웃에게 소개하는 형태입니다.
꽃 케어를 통한 소소한 생활문화와 비대면 방식의 공동체 활성화 유도, 식물 키우기로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젝트 이름은 "모아모아 정원 만들기"

 
 
 

정원 만들기 재료들입니다. 강사님께서 비대면으로 직접 집 앞까지 전달해 주신답니다 ^^
초보자들도 쉽게 꾸밀 수 있도록 식물들 이름과 정원 만들기 순서 등 동영상으로 촬영해 주셨습니다.
동영상을 참고하며 가족과 함께 식물의 생김새와 이름 등을 관찰하며 정원을 꾸며봅니다.

 
 
 
 
 
 
 
 

정원을 완성한 후 그다음 정원 만들기 전달할 이웃에게 편지를 남겨줍니다.
편지지는 강사님께서 레트로 감성을 담아 친환경을 생각한 재활용지를 이용하여 손수 만들어주셨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만날 수는 없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아름답고 따뜻함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는 편지였습니다.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간식도 비대면으로 전달을 했습니다.
함께 모여 다과를 먹으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소망해봅니다.

뜻깊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감회가 남달랐을 강사님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당진 2동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로 소통하며 만남의 기회를 갖기 위해 참여로 시작한 공모사업이 예측하지 못한 코로나19로 추진 과정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비대면 방식으로 이웃으로 소개하는 챌린지 '모아모아정원'으로 추진하면서 과연 이 방식이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힐링이 될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 생각과 진행하면서 그 과정 속에서도 어려움도 느끼곤 했습니다.
모아모아정원 참여해 주신 당진 2동 주민들께서 행복해하고 즐거웠다는 이야기와 이웃에게 챌린지로 소개하는 편지글을 보며 잊었던 이웃과 만남의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의 장이 되었다는 말씀 주셔서 저희들의 힘들었던 마음은 잃어버리게 되고 보람되고 즐거웠습니다.
다시 한번 너나들이 팀 모아 모아 정원에 참여해 주신 당진 2동 주민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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