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당진

당진 여름 명소 추천! 시원한 왜목마을 해수욕장


 



​

​이번 여름은 다른 해 보다 많이 더워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당진에도 난지섬해수욕장과 왜목마을 해수욕장 등

널리 알려진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어느 곳을 가도 참 좋은데 해가 뜨고 지는

왜목마을의 해수욕장도 참 좋습니다. 

​


 






왜목마을은 우리나라 서해의 최고의 일출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서 연중 많은 사람들이 몰립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주변 풍경과 차박을 할 수 있는

장고항 주차장이 있어 요즘 이곳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옵니다.

​


 




찾아간 날은 바닷물이 많이 빠져서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갯벌이 드러나 있었습니다.

해수욕도 하고 갯벌에서 조개도 캘 수 있어

일석이조의 해수욕장입니다.

이곳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8월 21일까지 개장합니다. 

​



 




​이곳 해안가에는 높이 30m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조형물

'새빛 왜목'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상징조형물은

'새빛왜목'은 왜목마을의 이름에서 유래하였습니다. 

​



 





​왜목마을의 이름이 왜가리의 목처럼 생겼다 해서

유래했다는 설과 다리와 같이 좁은 땅으로 연결됐다

해서 왜목이라 불렀다는 설 등 다양한데, 새빛왜목은

왜가리의 목에서 유래했다는 설에 따라 형상화되었고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포토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왜목마을 오작교로부터 130ｍ 앞 해안가에 조성된 새빛왜목은

가로 9.5ｍ, 너비 6.6ｍ, 높이 30ｍ 규모입니다.

꿈을 향해 비상하는 왜가리의 모습을 표현한 상징물의 외형은

수직 상승형의 트러스 구조로, 스테인리스 스틸 판에

주변 풍경의 색이 담겨 시간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디자인됐습니다.

이날은 조형물의 밑부분까지 드러나 있어지만 여전히 아름다웠습니다. 





 




​왜목마을에는 두 개의 시비가 있습니다.

예술원회장인 당진출신 이근배 시인의 「왜목마을에 해가 뜬다」와

김규환 시인의 「보내는 천년, 맞이하는 천년」이 있고

각종 조형물들이 있어 돌아보기에 참 좋습니다. 

​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때는 바닷물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해변 파라솔 아래에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을 보노라니

여유로운 왜목마을 해수욕장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물가에서 장난을 하거나 해수욕을 즐기는 분들도 있었지만

좀 더 나아가면 갯벌이 있어 조개를 캐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곳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갯벌체험까지 할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

가족끼리 친구들과 도란거리면서 조개를 캐는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




 



​왜목마을에도 작은 선착장이 있는데 그곳에서 배에서

생선회를 저렴하게 팔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맛있는 생선회를 드시는 분들도 있었고,

낚시 삼매경에 빠진 분들도 바닷바람으로

시원한 여름을 즐기고 있습니다.

​



 






이곳에서 바닷쪽에서 보아 오른쪽으로도 해변이 있습니다.

이곳에도 해식동굴이 있는데 그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바위가 돌출된 부분이나 들어간 부분은

그늘을 만들어 주어서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쉼터 역할도 합니다. 

​




 



해변에 앉아서 지나가는 어선이나 요트 등을 바라보아도 참 좋습니다.

이곳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습니다.

왜목마을에서 멀리 떨어지니 않은 홍이장군사당이나

장고항 등을 함께 돌아보아도 좋습니다. 

​




 



​이곳에는 펜션이나 모텔 등 숙소가 많이 있고,

음식점도 많아 머물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여름에 이곳에서 해수욕을 하고 주변을 돌아보아도 좋습니다.

가까운 장고항 회센터에서 판매하는 수산물을 사서

반찬을 만들어 먹거나 요리를 해 먹어도 좋습니다. 

​




   




왜목마을 해수욕장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