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무형문화유산, 4대째 이어오는 100년의 역사 '당진 대장간'


당진 무형문화유산, 4대째 이어오는 100년의 역사

'당진 대장간'



 


당진전통시장에 오시면 당진어시장 앞 당진시 관광안내도와 함께

당진의 무형 문화유산 안내문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당진의 무형문화유산으로는 당진시장 내의 당진 전통 대장간과

기지시 줄다리기 면천 두견주 당진안섬당제가 있는데요,

오늘은 당진전통대장간을 찾아왔습니다.





 
 



당진시장에서 도보로 가능한 이곳은

충남 당진시 당진시장남길 22-22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당진 대장간은 사라져가고 있는 야장기술의 전통을 4대째 100여 년 이상

가업으로 계승해 오고 있는 곳이라네요.

당진은 예로부터 아산만을 중심으로 해양과 육지의 문화가 접목된

독특한 내포문화권을 형성하고 있는 곳으로

야장분야에서도 타 지역과 다른 농경, 어업 도구를 제작하였습니다.

농경도구 등에 당진 대장장만의 철물강화 기술 및 전통 기법을

적용한 점이 아주 대단하다고 하네요​.



충청남도는 당진 대장장의 야장에 대한 전통 제작기법 및 농경과 어업이

접합된 접목기술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인정하여

2016년 충청남도 무형 문화재로 지정하였다고 하니

그분의 대단함을 이루 표현하기가 어려웠답니다.





 
 


직접 눈으로 보니 더욱더 신기한 물건들이 많이 있었답니다.

농사를 지을 때 사용하는 농기구들부터 쉽게 알 수 있는

호미와 낫들도 많이 보였답니다.





 
 



내부에는 복잡하지만 전통이 살아있는 느낌으로 가득했습니다.

실제 대장간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라서 더욱더 활기가 넘쳤답니다.




 



뜨거운 불속에 쇳덩이를 넣고 직접 제작하시는 모습을 살펴보니

더욱더 옛 문화를 보존하고 이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공장에서 찍어내는 물건들과는 감히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의

대단한 퀄리티와 장인 정신이 느껴졌거든요. 




 



당진시장에 오신다면 아이들과 함께 우리의 전통과

당진의 역사를 함께 둘러보고 4대째 이어오는 무형문화유산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당진전통시장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시장길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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