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바베큐 파티가 즐거운 순성브루어리


야외 바베큐 파티가 즐거운 순성브루어리


 


야외 바베큐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바베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곳,

당진의 순성브루어리로 가보겠습니다. 



이곳은 이름 그대로 당진의 수제 맥주를 만드는 곳인데요, 

순성왕매실영농조합의 넓은 광장을 이용해 셀프 바베큐장을 만들었습니다. 

작년 이맘때 처음 와보고 저희 가족은 바베큐 해먹고 싶을 때마다

종종 찾아가는 곳입니다. 





 



광장에는 매실 나무가 있습니다. 2009년에 심은 토종 왕매실이라고 합니다. 



 
 
 



당진 순성면은 매실 생산지로 유명합니다.

남원천을 따라 심어진 매실나무를 구경해 볼까요^^ 





 
 
 




이곳 순성브루어리에서 만들고 있는 4종류의 수제 맥주입니다.

디자인도 예쁘고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해나루쌀과 순성 왕매실로 빚은 아미주 리미티드 에디션 이 출시되었습니다.

아미주 역시 디자인이 예뻐서 선물용으로도 좋아 보이네요.





 




저희 가족은 셀프 바베큐 6시 타임을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시간은 12시, 3시, 6시 타임 이렇게 하루 세 번 있는데,

마지막 타임이 여유 있고 좋은 것 같아요. 



일찍 도착해서 남원천 매실로 산책도 하고

아이들은 마당에서 뛰어놀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숯불이 준비되면, 각 테이블마다 바베큐 파티의 준비물이 담긴

아이스박스를 가져다주십니다. 




 




그릴에 고기를 올려서 굽기 시작합니다.

고기 외에도 고구마와 치즈떡, 마시멜로가 있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감자와 파인애플은 미리 준비해 가서 같이 구웠습니다. 





 



챙길 거 없이 몸만 오면 되는 셀프 BBQ 이용해 보세요^^




 
 




추억의 달고나 코너입니다.

직접 만들어보는 재미죠. 




 
 
 
 



사장님의 이벤트에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합니다.

아이들과 줄다리기도 해주시고, 줄넘기 줄도 돌려주시더라고요. 

공룡탈을 쓰고 나타나 아이들에게 폭죽도 나눠줬답니다. 




 
 




드디어 날이 어두워지고 전구에 불이 켜집니다.

낭만적인 분위기의 여름밤이 깊어갑니다. 





 
 



사장님이 준 스파클 폭죽에 불 붙이고 신난 아이들입니다. 

환한 불빛이 꽃이 되어 타오르던 것처럼 여름밤의 뜨거운 추억으로 남겠죠.




 




이 밤의 피날레, 분수 폭죽도 팡팡 터트려주니

캠핑장에서의 축제 같은 분위기였답니다. 

밤 10시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셀프 바베큐장으로 추천합니다. ​​






순성브루어리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매실로 39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