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호 호수공원 물놀이장 개장
  • 10.jpg
  • 등록일 : 2019-07-24 조회 : 586
"7월 20일(토)부터 8월 19일(일) 4주간 유아, 10세 이하 어린이 대상 무료운영"
 

여름방학을 맞아 곳곳에 해수욕장과 물놀이장이 개장하고 있습니다. 삽교호 호수 공원도 물놀이장을 개장하였습니다. 작년까지는 삽교호에 따로 공간을 마련하여 물놀이장을 운영하였으나 올해부턴 삽교호 호수 공원에서 물놀이장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삽교호 호수 공원은 다목적광장, 생태습지, 어린이 놀이터, 야구장 등의 공간을 이용할 수가 있는데 그중에 어린이 놀이터가 여름이 되면 물놀이장으로 변신합니다.
 

삽교호 호수공원 내에 주차장도 마련되어있고, 캠핑카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물놀이장 운영 기간에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니 주차 걱정은 없답니다.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물놀이장으로 변신한 어린이 놀이터로 향합니다.
 

삽교호 호수공원 물놀이장 운영 기간은 7월 20일(토)부터 8월 19일(일) 4주간 운영됩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운영시간은 10시부터 4시까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당 45분씩 이용 가능하며,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입니다. 이용대상은 유아, 10세 이하 어린이이며,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삽교호 호수공원 물놀이장을 이용하실 때 주의하실 점은 아이들에게 수영 신발을 꼭 신겨주셔야 합니다. 맨발로 이용 가능한 물놀이장도 있지만 삽교호 호수공원 물놀이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수영 신발을 신겨서 들여보내주세요.
수영복과 수영모, 유아들은 물놀이용 기저귀를 착용 후 이용 가능합니다. (첫날엔 안내가 안돼서 수영복을 착용한 아이들이 없었는데요. 모든 물놀이장을 이용할 땐 수영복이 필수랍니다.)

 

물놀이장 개장 전에 방문했을 땐 악어가 동상인 줄만 알았는데 물줄기를 시원하게 내뿜고 있네요.
 

동그란 모양의 장치에서도 물이 나와서 시원함은 배가 됩니다.
 

워터슬라이드가 따로 있나요. 미끄럼틀에 물을 뿌려 워터슬라이드를 만들었습니다.
 

삽교호 호수 공원에는 6명의 대학생 안전요원이 있습니다.
 

개장하는 첫날 오전에 비가 왔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마지막 타임 4회차에는 물놀이장 개장 소식을 듣고서 가족들이 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높이는 성인 무릎 정도로 유아와 10세 이하의 어린이가 이용하기에 적당합니다.
 

공원의 평상 외에 6개의 천막도 쳐져 있어서 돗자리만 챙겨오시면 아이들과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 나오는 화장실과 양옆에는 남, 여 탈의실이 있습니다. 이용 전엔 발을 씻고 들어가주시고, 아이들에게 대소변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성숙한 당진시민의 모습으로 올여름 삽교호 호수 공원에서도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