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제에서 즐기는 연호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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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9-07-16 조회 : 250
"​7월 6일(토) 점등식을 시작으로 27일(토)까지 주말마다 공연과 콘서트가 펼쳐집니다."

 

 
합덕 농촌 테마파크와 수리민속박물관 내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놀이마당과 합덕제에서 주말마다 펼쳐지는 제3회 연호문화축제에 다녀왔어요.
 

농촌 테마파크에서는 무더위를 식혀주는 물놀이가 한창이었답니다. 엄마 아빠는 아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열심이었어요. 유아들을 위한 작은 물놀이장도 준비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했더라고요.
 

한쪽에선 합덕 맘스스토리가 준비한 ‘맘스의 썸머스토리’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수박 빨리 먹기 시합이 펼쳐졌습니다. 아이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해 보였어요.
 

▲ 축제장 안내도
 

합덕제 공원을 산책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모습입니다. 낮에 많이 덥긴 했어도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낮 시간은 아이들의 물놀이장이었다 하면 14일 저녁은 청소년들의 시간이었습니다. 당진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학생 경연 대회가 있는 날이라 합덕제 가운데에 준비된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학생들의 댄스와 노래 실력이 프로댄서들 못지않았답니다.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을까 싶은 마음이 들어 박수 열심히 치고 왔습니다. 
 

합덕제에는 지금 연꽃이 한창입니다. 저녁에는 야경이 더 멋집니다. 해가 지면 펼쳐지는 아름다운 야경도 아름다웠습니다. 7월 6일(토) 점등식을 시작으로 27일(토)까지 주말마다 펼쳐지는 공연과 콘서트 아직 늦지 않았어요. 

7월 20일(토), 7월 21일(일), 7월 27일(토) 저녁에 펼쳐지는 공연들 보러 다녀오세요. 가족들과 산책하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에요. 올해로 3회를 맞고 있는 합덕제 연호 문화축제를 기점으로 더울 알차고 아름다운 축제가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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