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면 새마을협의회 도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 1.jpg
  • 등록일 : 2019-07-01 조회 : 295
"내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궂은일도 마다 않는 한결같은 봉사활동"
 

2019년 6월 27일 새마을 협의회원님들이 이른 아침부터 용두리와 당진포리 도로변에 제초 작업과 환경정화에 나섰습니다.
 

마을 지도자님들께서 예초기로 도로 옆 풀들을 깎아 놓으면 부녀회원님들은 갈퀴로 풀들을 도로 밖으로 정리해 놓으십니다.
손발이 척척 맞아 진행 속도가 UP! UP! UP!

 

용두리를 정리하고 당진포리 대호대교 근처로 이동합니다.
낚시 애호가들이 자주 찾는 이곳에도 쓰레기가 많이 버려져 있었습니다.

 

당진포리는 고대면에서도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시골마을이라서 그런지 도로변이나 산속에 불법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새마을협의회원님들은 버리고 간 사람들은 밉지만 내 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얼굴 하나 붉히지 않으시며 쓰레기를 모아 자루에 담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시며 환경정화에 함께 하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은 10시가 다 되어서 아침을 드시러 가셨습니다. 오늘 오전에 걸었던 걸음이 몇 킬로미터나 될까요?
항상 마을의 궂은일들을 도맡아 하시며 앞장 서시는 새마을협의회원님들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시길 응원합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