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 사회복지 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
9월 8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 및 관계 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 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날의 행사는 증가하는 복지 수요로 인한 과중한 업무로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기념식을 갖기에 앞서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계자들이 유자밴드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에요. 유자밴드(유방암자가검진밴드)는 유방암 환자들로 구성된 밴드로 유방암을 극복한 분들이 유방함 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탄생한 밴드라고 해요.
 

본 행사에서는 당진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한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 당진시장님으로부터 유공자 표창을 받았습니다.
당진시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유공자 표창과 시장님의 축사 이후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경품을 놓고 치열한(?) 장기자랑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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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실내체육관에 모인 많은 분들이 일상의 분주함을 내려놓고 마음껏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첫회를 맞는 사회복지 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는 환호와 열기로 가득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약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땀을 흘리던 사회봉사자들이 이날 만큼은 자신과 한 팀을 위해 땀을 흘린 힐링의 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물론 그들의 돕는 사회봉사자들이 모두 행복한 당진시, 살기 좋은 당진시가 되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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