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당진시정뉴스-3월 4주
  • 시정뉴스
  • 등록일 : 2024.03.25
당진시정뉴스 4월 4주
등록일 2022-04-25 조회 347
1. 당진시, 신재생 에너지만 쓰는 'RE100 산업단지' 조성 속도

당진시가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만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시는 이달 중 RE100 산단 조성을 위한 
중앙정부 타당성 검토와 함께 
중앙투자심사와 특수목적법인 설립 출자 타당성 검토 등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조성 예정지는 송산면 가곡리 일대 
50만2천800여 제곱미터로
RE100 산단 조성에는 1천 300억원이 투입됩니다.
주요 업종은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과 
전기장비 제조업, 자동차·트레일러 부품 제조업 등입니다.

특히 시는 분양가를 최소화해 
지속가능한 지역 미래 발전을 선도할 
우량기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2. 당진시청소년재단, 공식 출범식 개최

당진시청소년재단이 21일 
공식적인 재단 출범식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당진시청소년재단은 
『당진시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에 따라 
지난 1월 20일 법인 등기를 마치고 
올해 2월부터 업무에 들어갔으며
기존의 당진·합덕·송악청소년문화의집과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1개 처, 3개 관, 1개 센터, 
1개 이용시설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재단은 내년도 국가 정책 기조와 
시민의 욕구가 반영된 
가칭 ‘당진시 청소년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이를 조례로 제정하는 것에 집중해
앞으로 당진시 청소년들의 동반자로서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3. 당진시, 민·관 협력 빅데이터 분석 통한 과수화상병 대응

당진시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수화상병 대응에 나섭니다.

시는 전문기업인 ‘신나는세상’과 협약을 맺고 
빅데이터 공동 분석을 통한 
과수화상병의 선제적 대응과 
과수농가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민간의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적용해 
과수화상병 발생 위치 등 
정보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과학적 예찰과 방제 활동이 가능해졌으며, 
데이터 분석에 소요되는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4. 당진시,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 중기계획 수립

당진시가 노후화된 농어촌지역 소교량 등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해 
주민 불편 해소에 나섭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시민 안전 확보와 
시설물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소교량과 마을진입로, 농로, 세천 등 
관내 모든 소규모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전수조사를 시행해 왔습니다.

이에 시는 전문기관의 안전 점검과 
위험도 평가를 거쳐 
위험 시설물 지정과 
연차별 '정비 중기계획 수립' 절차를 
다음달 말까지 완료하고, 
나머지 시설물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5. 당진시,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수수료 시비로 지원

당진시가 공공 급식 지원센터 운영 수수료를 없애고 
연간 수수료 7억 4천만원 전액을 
시비로 지원합니다.

시는 그동안 공공 급식 지원센터 식재료 배송비와 인건비, 
전기료 등을 충남도 지침에 따라 
학생 무상급식비에서 운영 수수료 형태로 차감했습니다.

시는 이번 예산 지원으로
없앤 수수료만큼의 돈을 식품비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이전보다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한편 2011년 3월 문을 연 당진시 공공 급식 지원센터는 
현재 시 농업기술센터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6. 당진시,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준비 박차

당진시가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농촌협약 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농촌협약 공모 선정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날 협의회는 
윤동현 부시장의 주재로 
17개 분야 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촌 공간 전략 및 농촌 생활권 활성화 계획 등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계획수립을 위한
실무부서 간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농촌협약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계획을 수립해 
다음달 충남도에 공모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7. 당진시 상수도 현대화사업…2024년까지 216억원 투입

당진시는 2024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216억원을 투자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올해 58억원을 들여 
시내 전 지역의 상수관망 블록시스템을 구축해
관망 정비와 누수 복구 등을 진행할 계획으로
블록시스템이 구축되면 
신속한 누수탐사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시는 사업이 끝나면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 향상과 
안정적인 물 공급으로
정주여건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8.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당진시-일조시 자매도시 15주년 기념행사

당진시가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중국 일조시와 
자매결연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중국과의 지방외교를 확고히 하고, 
2007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행정을 넘어 경제와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한 것을 기념하고자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됐습니다.

기념식은 양 도시의 홍보영상 상영과
발전현황을 공유하고 
세한대와 일조시 폴리텍대와의 자매결연과 
탁구협회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해 
민간교류 확대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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