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당진

1. 당진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시장·군수협의회 열어

당진시를 비롯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노선에 속한 
충남북과 경북의 13개 지자체가 
당진에서 민선 8기 출범 후 첫 회의를 열고 
조기 건설 관철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협력체 대표인 박상돈 천안시장과 
오성환 당진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해
협의 안건으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추진, 
충북 증평군의 추가 참여 등을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은 
"중부권 동서축을 잇는 광역 철도 연결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해 말했습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과 당진을 시작으로
경북 영주를 거쳐 울진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330km의 철도로 
완공시 소요시간이 현재 6~7시간에서 
2시간 대로 단축됩니다.


2. 당진시, 와이케이스틸과 3000억 투자 협약 체결

당진시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철강 반제품 생산 회사인
와이케이스틸과 본사 이전 등 
3천억 원대 투자 유치 협약을 맺었습니다.

와이케이스틸은 
부산 사하구에 있는 본사 등을
오는 2024년까지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15만여 제곱미터 부지로 신축 이전하고,
신규 직원의 30% 이상을 
당진 지역인재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 농산물의 소비·구매와 지역업체 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시는 본사 이전 등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3. 당진시, 청년 자격증 취득비 지원…최대 30만원

당진시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자격증 취득 지원에 나섭니다.

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고
구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당진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입니다.

지원금은 자격증에 따라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되며
지원 가능한 자격증 범위는
당진청년타운 나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당진시, 물가안정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최근 생활 물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가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합니다.

시는 기존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를 재정비해
재지정 여부 검토와 신규 업소 발굴을 위해 
이달 22일까지 업소의 신청과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과 이‧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시에 추천하면 됩니다.


5. 당진시 면천면, 주민과 함께 하는 ‘리마인드 사진전’ 개최

당진시가 추진 중인 
면천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면천 리마인드 사진전’이 13일 오프닝 행사를 갖고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에서 3주간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면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옛 모습이 담긴 소중한 사진 300여 점을 접수 받아
그중 우수작 50여 점을 선정해 
이달 말까지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한편, 면천면 일원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총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들여 
면천의 아름다운 역사문화 테마거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6. 당진 합덕제 연호문화축제 16∼30일 열려

아름다운 연꽃을 보며 
다양한 행사도 즐길 수 있는
제5회 합덕제 연호문화축제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합덕제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일원에서 열립니다.

합덕제는 김제 벽골제, 제천 의림지와 함께 
조선 3대 저수지로 
연호방죽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7월이면 형형색색의 연꽃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제5회 합덕제 연호문화축제는
초대 가수 공연 등이 펼쳐지는 '한여름 밤의 연호 콘서트'와 
어린이 뮤지컬, 버스킹, 연지 카누체험 등 
이달 30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제작 당진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