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진시, 몽골에 쌀·고구마 등 농산물 수출 협약
당진시가 몽골에 당진쌀 등 농산물을 수출하기로 하고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미소미, 또 몽골 현지 업체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는 고유브랜드인 아미쌀을 비롯해 고구마와 사과, 사과주스 등을 몽골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에 수확한 아미쌀 10톤 물량이 먼저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이와 함께 시는 몽골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에서 당진 지역 농산물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2.당진시, 도시계획도로(수청동~시곡동) 개통
당진시가 오랜 주민 숙원 사업이었던 수청동에서 시곡동 간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습니다. 시는 해당 도시계획도로 중 지난해 6월 일부 구간의 보상 협의를 마치고 토지를 매입해 공사를 완료했으며 이날 개통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당진도시계획도로 소로3-903호선 옛 원용선 개통을 축하했습니다. 시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수청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집중된 국도32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출·퇴근 시간 교통난 해소 등 시민들의 교통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당진시, 당진 특화쌀 ‘당찬진미’ 식미 평가회 개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맞춤형 벼 품종으로 개발된 당진 특화쌀 ‘당찬진미’ 식미 평가회를 가졌습니다. 시는 당찬진미의 상품화를 위해 올해 송악읍 고대리 20헥타르 규모에 당진 특화쌀 품종 재배 시범단지를 조성했습니다. 특히 ‘당찬진미’는 밥맛이 우수한 해나루쌀 원료곡인 삼광 품종에서도 최고 품질쌀로 이번에 롯데마트와도 전량 판매 계약을 체결해 식미와 외관 등 우수한 품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한편,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오성환 시장은 직접 ‘당찬진미’를 시식하며 “당진의 특색이 담긴 ‘당찬진미’를 확대 보급해 당진형 명품쌀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4.당진시, 하반기 폐모판 등 농촌폐기물 무상 처리 나서
당진시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폐모판을 비롯해 농촌폐기물 수거에 나섭니다. 시는 올해 상반기 관내 32개 마을에서 7톤 가량의 폐모판을 무상 처리했으며 농촌폐기물도 함께 처리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에 시는 하반기에도 농촌폐기물 수거 희망 마을 신청을 받아 수거를 실시해 농촌폐기물 불법소각 방지와 농민들의 폐기물 처리 비용을 덜어줄 계획입니다.
5.당진시, 지역 난방 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 전달
당진시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관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땔감 60톤을 전달했습니다. ‘사랑의 땔감’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산림사업으로 추진했던 숲 가꾸기 사업과 임도 사업지, 생활권 위험목 제거 민원지 등에서 발생한 부산물 원목을 수집해 마련했으며 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관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20가정에 난방용 땔감을 배달했습니다.
6. 당진시, 제1회 당진시농업인 학습단체한마당 행사 개최
제1회 당진시농업인 학습단체한마당 행사가 24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와 당진시품목 농업인 연구연합회, 4-H연합회 등 4개 단체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학습 단체별 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우수 농업인에 대한 시상과 당진시농업인단체 실적발표회 등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행사장에 품목농업인 연구회별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이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진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기부 등을 통한 특화사업 재원 모금과 계획수립에 나서며 협약 기관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개발에 힘쓰는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