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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선8기 오성환 당진시장, 취임 2주년 기념식 개최
오성환 당진시장이 민선8기 취임 2주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지난 2년간의 주요성과와 후반기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2년전 “발로뛰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미래 신산업을 발굴‧육성해 당진을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시민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오 시장은 지난 2년간의 주요성과로 8조 200역원의 투자를 유치해 50년 만에 인구 17만을 달성했으며 소아야간응급진료센터 개소와 호수공원조성 등 시민들이 행복한 정주여건 개선에 힘써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충남 최초 수소도시 지정과 기업혁신파크 선정,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 모든 성과는 시민들의 성원과 지지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후반기도 적극적인 기업투자유치와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해 당진의 경제 규모를 키우고 수소산업클러스터 조성과 드론산업유치 등 당진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육성해 나가고 호수공원의 차질 없는 추진과 자사고 설립 등 시민 정주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해 앞으로도 당진을 전국에서 제일 발전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2. 당진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
당진시가 2024년 상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습니다.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 연구와 시범운행을 위해 각종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것으로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당진시청부터 버스터미널, 당진도서관 등 6개 정거장 7.3km구간에 순환 셔틀 자율주행 서비스를 추진합니다. 해당 서비스는 2025년 상반기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승객이 원하는 정거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습니다.


3. 당진시, 인공지능 돌봄 로봇 '효돌이' 70대 추가 보급
당진시가 독거 노인 인공지능 돌봄 로봇 '효돌이'를 70가구에 추가로 보급합니다.
효돌이는 음악을 들려주고 식사·기상·약 복용 시간 등을 알려 치매 예방 퀴즈 등을 통해 노인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서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10월 독거 노인 100가구에 돌봄 로봇 '효돌 2세대'를 전국 최초로 보급했습니다.


4. 당진시, 충남 방문의 해 업무협약
당진시는 충남도, 15시군과 협약을 맺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탰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신규 관광 콘텐츠·상품 개발과 관광 인프라 개선, 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연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시는 삽교호 관광지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활용한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과 공동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5.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 개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미래농업발전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역 청년농업인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채소, 화훼 재배 청년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창업농에게 열린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성공한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 우수사례를 공유했습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청년농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듣고 답하며 당진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6. 제10회 충남도 수산업경영인 대회 당진서 열려
‘제10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 대회’ 가 27일 당진 장고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해양수산 관련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한국수산업경영인 충남연합회원 등 1,500명이 참석해 우수 수산업경영인에 대한 표창과 축하 행사가 마련돼 회원 간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사전 행사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조피볼락 10만 미를 장고항 인근 해역에 방류했습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용무치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장 점검과 폭염 대비 준비상황을 살폈습니다. 강 장관은 용무치 사업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중대재해 발생 방지를 당부했습니다. 석문면 용무지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선착장 증고 정비와 공동작업장 조성, 용무치 광장조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돼 2025년까지 사업을 준공할 계획입니다. 

당진시가 어기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정부예산 확보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으로는 경찰수련원 신축 사업과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청년 창업 임대형 양식장 조성사업 등으로 시와 의원실은 관련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