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당진 역사 명칭 '합덕역' 결정…11월 개통 예정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101역사의 명칭이 '합덕역'으로 결정됐습니다.
당초 시는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당진합덕역'으로 의견을 제출했으나, 국토교통부는 역명심의위원회에서
합덕역'으로 조건부 가결했습니다.
역명이 확정됨에 따라 시는 서해선 개통에 따른 도로와 대중교통노선을 정비해 철도를 이용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으로 열차 운행 계획이 나오면 합덕역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한편, 서해선 개통 후 2026년 3월 신안산선까지 개통되면 합덕역에서 서울역까지 90분 만에 갈 수 있습니다.
2.당진시, 제47회 심훈상록문화제 개최
제47회 심훈상록문화제가 사흘간 당진문예의 전당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행사에 앞서 송악읍 필경사에서는 제88주기 심훈선생 추모제가 열려 농촌계몽을 이끈 소설
'상록수'의 작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심훈 선생에게 헌화와 분향을 올리고 추모했습니다.
상록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린 올해 문화재는 첫날 낭만콘서트 5080을 시작으로 당진합창제, 치맥데이트,
심훈문학대상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가 열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3.당진시,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당진시가 다음 달 19일부터 이틀 동안 솔뫼성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10주년 기념행사를 엽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솔뫼성지 방문을 재조명하고,
오는 2027년으로 예정된 천주교 세계 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청년 중심의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 대회에 참가한 청년과 봉사자 관련 행사, 프란치스코 교황 어록 전시 등을 통해 10년 전의 감동을
다시 한번 되새길 예정입니다.
4.당진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 업무 협약
당진시는 교육청과 10개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산업인재 육성에 나섭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교육청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한 산업기술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해 채용과 연계할 계획으로 참여 기업들은 학생들의 취업과 기업현장교육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당진시는 2023년 교육부 공모사업인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돼 교육청과 협력해 지역 직업계고
항생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을 통한 지역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5.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운영
당진시가 시민의 납세 고민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날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에는 제5기 마을세무사와 세무직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해 상속세 및 증여세,
종합소득세 등 세무 상담이 필요한 시민 30여 명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시는 이번 상담을 통해 시간과 비용 등 어려운 여건으로 세무 상담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마을세무사와 선정대리인 제도 등을 운영해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도울 계획입니다.
6.당진시, CES 혁신상 3연속 수상 ㈜힐스로보틱스와 맞손
당진시가 로봇기술을 활용한 사회복지서비스 구축을 위해 인공지능 로봇기술 기업 힐스로보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힐스로보틱스는 3년 연속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로보틱스 부문 혁신상을 받은 기업으로
이 날 협약에 따라 힐스로보틱스는 당진시 복지재단의 로봇 운영체계 수립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공장이나 연구센터를 설립할 경우 당진에 우선 투자하기로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