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진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당진시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주관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 당진시는 2030년까지 지역 탄소 배출량을 약 56% 이상 감축하기 위해 그린 에너지와 그린 스테이션 등 5G 추진전략을 제시해 염해지와 농지를 활용한 태양광 확충 등 에너지와 산업 부문에 초점을 맞춰 계획을 수립했으며 특히, 사업 추진과정에서의 시민 혜택 방안과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혀 탄소중립 선도도시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당진시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공동으로 2030년까지 탄소중립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2. '그린수소 수전해센터' 당진 석문국가산단에 개소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없는 그린수소의 수전해 부품 개발을 지원할 그린수소 수전해센터가 당진 석문국가산단에 개소했습니다. ---------------------------------------------------------------------- 국비를 포함해 사업비 127억 원이 투입된 센터에는 부품 신뢰성 평가 장비 등 수소 관련 장비가 구비 됐으며. 앞으로 이곳에서는 수전해 부품 평가와 시제품 컨설팅, 장비 적합성 교육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수전해는 물을 전기분해해 고순도의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로 시는 이번 수전해센터 개소를 계기로 청정에너지 그린수소 생산 부품을 국산화해 수소에너지 대중화를 가져올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3. 당진시, 아산국가산단에 '아름다운 거리' 조성 착수
당진시가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 일원에 이른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합니다. --------------------------------------------------------------------------------- 이번 사업은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 해안도로 2.3km에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2026년까지 28억여 원이 투입됩니다. 이에 시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설계 용에 착수해 아산국가산단 부곡지구 일원을 노후 산업단지 이미지를 개선하고 서해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특화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4. 당진시 채운동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지난 7월 물에 잠겼던 당진정보고등학교 일대에 대한 침수 예방 대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 시에 따르면 환경부의 현장 실사와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채운동 일대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시는 총 411억 원을 투입해 우수관로 2.56km 구간을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2곳을 신설해 집중호우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5. 당진시, 전 직원 대상 중대재해 예방 특별교육 실시
당진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 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판례를 통한 법 주요 위반 사례와 사고유형별 예방 대책을 확인하고 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마련돼 이날 강사로 초빙된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상협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방안 중대재해 사례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6. 당진 송악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 개최
새롭게 터를 잡은 송악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30일 개청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 이날 개청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송악읍 관내 기관단체장, 송악 주민 등이 참석해 신청사 개청을 축하했습니다. 준공된 신청사는 연면적 2450제곱미터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임산부 휴게실과 2층은 읍장실, 대회의실 휴게실 등이 마련됐습니다. 공영식 송악읍장은 "신청사 이전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편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