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이
6일 송악읍을 시작으로
관내 14개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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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방에서는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지역 숙원사업과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해
대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행정에 나설 계획입니다.
첫날 순방지인 송악읍에서는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과,
부곡리 농경지배수로 정비사업,
팔아산 공원 쉼터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과
다양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이 제시됐으며
오 시장은 건의된 사항들에 대해
묻고 답하며 주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는 이번 순방에서 건의된 사항들에 대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불편 사항은 조속히 처리하고,
시간이 필요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검토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해결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2. 당진시, 폐비닐 수거보상금 전국 최고가로 지급
당진시가 올해 2천 6백 톤의 폐비닐 수거를 위해
수거보상금을 전국 최고가로 인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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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부터 영농폐기물 중
폐비닐의 수거보상금을 지난해 대비
최대 52%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A급 폐비닐의 경우 kg당 260원,
B급 폐비닐은 지난해 대비 20% 오른 180원을 받게 됩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충남도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2천5백여 톤의 폐비닐을 수거해
3억 8천5백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습니다.
3. 당진시, 교통문화지수에서 전국 8위 달성..23단계 상승
당진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 조사에서 84.93점으로,
인구 30만 명 이상 자치단체 중 8위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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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년 대비 6.8% 상승한 수치로
2023년 31위에서 8위로
무려 23단계 상승했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시가 지역 교통안전을 위해 음주 운전 금지 준수율과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등
교통안전 정책을 강화해 왔으며
지자체 교통안전 행정 노력도 평가지표에서도
모든 지표에서 A등급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교통안전 정책이
교통문화지수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4. 당진시, 호박고구마 '당진호풍' 조직배양묘 본격 보급
당진시가 당진 대표 품종으로 육성 중인
호박고구마 ‘당진호풍’ 조직배양묘를
농가들에게 보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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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받은 74개 농가, 14만여 주를
다음달 3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으로
‘호풍미’는 저장성이 우수하고
덩굴 쪼김병에도 강하며 외관과 수량성에서도
뛰어난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고구마 과정을 통해
조직 배양 묘 증식 및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육묘 현장 순회 기술 지도를 통해
조직 배양 묘를 안정적으로 증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5. 당진시, 합덕 반다비 수영장 운영 개시
합덕 반다비 수영장이 3일 개관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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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비 수영장은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2층 규모로 25m 길이의
6개의 수영 레인을 갖췄으며
이 중 1레인은 장애인 전용 레인으로 운영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시설로 마련됐습니다.
시는 오는 3월 수영장 정식 운영에 앞서
이달 28일까지 체험 운영에 들어가
체험 이용객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 운영에 반영하고 서비스를 개선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6. 당진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기동대 발대식 가져
당진시는 2025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기동대 발대식을 갖고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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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69명이 참석해
'산불 없는 당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산불 예방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시는 올해 5월 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으로
산불 무인감시카메라를 신규 설치해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예방홍보활동과 전문예방진화대 운영을 통해
산불 발생 위험에 상시 대응할 수 있도록
진화체계를 구축하는 등
봄철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7. 당진시, 2025년에도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운영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해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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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에 따라
올해도 어려운 농촌 현실을 반영해
최대 허용범위인 50%를 감면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소를 비롯해
북부와 남부, 중부권 총 4곳에서
지소 관할 농기계임대사업장을 운영중으로
농번기에는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주말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