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당진

1. 당진시,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2025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준비 박차

당진시가 올해 유네스코 등재 10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5 기지시줄다리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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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는 오성환 시장 주재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축제 계획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부서별 축제 지원 계획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2025 기지시줄다리기축제는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과 
기지시 마을 틀못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특히,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행사와 함께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 등 
공동 등재 국가의 전통 줄다리기와 공연,
당진시민 줄다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는 올해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계기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품 축제로 키워나 갈 방침입니다.

2. 당진시, 탄소중립도시 '한국 소비자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당진시가 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 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에서 
탄소중립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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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탄소중립을 당기는 당찬 당진’이라는 비전 아래 
2030년까지 지역 탄소 배출량을 50%이상 감축하기 위해 
5G 추진 전략을 수립했으며 
시민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참여 유도와 
혜택을 제공하는 등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진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선정됐으며 
2045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 갈 방침입니다.

3. 당진쌀, 세계 시장 청신호..후레쉬퍼스트 제2공장 준공

당진쌀을 주원료로 사용해 gs편의점에
김밥과 도시락을 납품하는 후레쉬퍼스트가 
인천에 제2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당진쌀의 세계 시장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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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장,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해
후레쉬퍼스트 제2공장 준공을 축하했습니다.

후레쉬퍼스트는 GS리테일 GS25 편의점에 
당진쌀로 만든 김밥과 도시락 등을 생산해 
서울 수도권 3,800여 곳에 납품하는 업체로, 
지난해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2월까지 당진 쌀 약 2,700t을 공급받아 사용했습니다. 

시는 상반기 중 제2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연중 2000t의 당찬진미 쌀로 만든 
냉동 김밥을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4. 당진 베틀콩, 보호해야 할 세계 식문화유산으로 등재

당진 지역 특화 농산물인 베틀콩이 
국제슬로푸드협회의 세계 식문화유산 보호 프로젝트인 
'맛의 방주'에 등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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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방주는 전 세계 소멸 위기의 음식문화 유산을 발굴하고 
보전하기 위한 국제기구로
맛의 방주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식품 원료가 특정 지역에서 생산돼야 하고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따라야 합니다.

시는 이번 등재가 베틀콩 토종 종자를 보존하고, 
지역 특화 상품 개발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5. 당진시-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장재관광지 육성 협약 체결

당진시가 한국관광공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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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은 관광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마케팅을 통해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면천읍성을 단순한 유적지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6. 당진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추진

당진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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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사업비 21억 6600여만원을 들여 
노후 경유차와 일부 건설기계 등 
모두 8백 21대를 조기 폐차하도록 유도할 계획으로
폐차 보조금과 폐차 후 추가 보조금 등으로 나눠 
예산을 지원하며 차량 종류와 연식에 따라 
차등 지급합니다.

신청 접수는 이달 6일부터 7월 31일 까지로 
당진시청 홈페이지 참고해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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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가 전국 최초로 
이달 10일부터 치매 예방을 위해 
알츠하이머 위험도 혈액검사를 추진합니다.
알츠하이머 위험도 혈액검사는 
향후 10년~15년 후 알츠하이머성 치매 발생 위험도를 
미리 확인하는 검사로
당진시 거주 60세 이상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시민은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비는 전액 시가 부담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치매 예방 교육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 참여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