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진시, 강소형 잠재관광지 관광 상품 개발
당진시가 강소형 잠재관광지인 면천읍성과 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합니다. -----------------------------------------------------------------------------------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 사업은 인지도가 낮지만 성장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당진시와 한국관광공사는 면천읍성을 중심으로 한 야간관광 코스와 복고풍 코스 등 관광 상품 7개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관광코스는 지역 주요 관광지인 삽교호와 왜목마을, 삼선산수목원 등과 연계해 운영되며 시는 전문가 컨설팅과 홍보 등을 통해 관광지 육성에 나설 방침입니다.
2. 당진시, 에너지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 업무 협약
당진시가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동서발전, 충남산학융합원과 '에너지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올해 에너지 효율 고도화, 지역인재 채용 지원 등 5개 분야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입니다. 에너지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대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위한 지역 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5년간 이 사업을 통해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약 106억 원의 매출 증대와 9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뒀습니다.
3. 당진시민 텀블러 이용 작년보다 2배 늘었다…"이젠 일상화"
당진시가 추진 중인 텀블러 할인 지원사업 효과로 텀블러 사용이 시민 생활에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텀블러 이용 건수는 1만 2천 건으로, 불과 석 달 전보다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시는 지난해부터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이용 시 잔당 최대 7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 카페 수도 올해 말까지 65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4. 당진시, 드문모심기 기술 보급 박차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드문모심기 기술 보급에 나섰습니다. ---------------------------------------------------------------------- 드문모심기는 모내기 시 모 간격을 넓게 심어 육묘 상자 수를 줄이고, 도복을 예방하는 생력재배 기술로 센터는 이앙기 부품 교체 지원사업과 함께 재배 기술 교육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기술 향상을 돕고 있습니다. 센터는 농가들의 드문모 심기에 관심이 높은 만큼 올 하반기에 이앙기 부품 교체 지원사업 신청을 추가로 받을 계획입니다.
5. 당진시, 영남지역 산불피해 돕기 성금 전달
당진시는 지난달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18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 이날 전달한 금액은 1억 백십팔만사천원으로 당진시청 공무원과 관내 기업체, 단체 등이 참여해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해 영양군에 전달했습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