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대기업 대표와의 간담회 개최
당진시,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대기업 대표와의 간담회 개최
-지역 일자리 창출 위해 머리 맞대-

 

 
당진시는 지역과 기업의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5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관내 대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4차 대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이종윤 당진시의회 의장 ▲장창우 당진경찰서장 ▲이영민 당진상공회의소 회장 ▲현대제철(주) 오명석 제철소장 ▲정찬일 동부제철(주) 공장장 ▲동국제강(주) 제국환 본부장 ▲김윤수 대한전선(주) 총괄공장장 ▲(주)휴스틸 전현동 공장장 ▲김영진 환영철강공업(주) 대표이사 ▲이강범 GS EPS(주) 상무 ▲JW생명과학(주) 차성남 대표이사 ▲김상배 한국내화(주)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일자리와 관련한 새 정부의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도 지역 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민선6기 하반기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분야와 공공분야로 나눈 투-트랙 전략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심병섭 부시장 주재로 관내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을 초청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간분야에서의 고용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0일에는 시를 중심으로 공공영역에서의 일자리 창출 극대화를 위해 부서별 일자리 창출 보고회를 갖고 40여 개의 사업을 발굴했다.

향후 시는 이 사업들에 대해 일자리 창출 효과와 사업성을 면밀히 검토한 뒤 추경예산에 반영해 하반기부터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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