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으로 농업인 영농 궁금증 해결
일문일답으로 농업인 영농 궁금증 해결
- 당진시, 제2차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영농교육 마무리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140개 마을, 2,184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현장 영농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센터 본소 직원과 농업인상담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여름철 주요농작물의 중·후기 관리요령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업인이 평소 궁금해 하던 농사에 대한 궁금한 내용에 대해 일문일답으로 속 시원한 답변으로 영농활동에 도움이 됐다.

센터 관계자는 “전문지도사가 농업현장을 찾아가 농작물의 재배현장을 직접 보면서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돼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교육 내용을 잘 숙지하고 실천에 옮겨 올해도 농업인 모두 풍년 농사를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영농철을 앞둔 지난 3월과 4월 두 달 동안 관내 149개 마을을 돌며 총2,759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당면 영농핵심사항과 국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한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1차 현장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