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왜목마을에서 해양레저 체험 하세요
당진 왜목마을에서 해양레저 체험 하세요
- 내달 8일까지 4종 해양레저 프로그램 운영 -

대규모 해외자본 유치가 가시화 되면서 거점형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당진 왜목마을에서 오는 8일까지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당진시가 주최하고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 산학협력단(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이 주관해 운영하는 왜목마을 해양레저 프로그램은 래프팅보트(11인승)와 카약(2인승), 딩기요트(2인승), 윈드서핑(1인승) 등 4가지를 체험할 수 있다.

레저체험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일반인 등이 가능하며, 레저체험 시간은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준비운동과 실제 체험 순으로 종목별로 약 1시간 30분씩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며, 체험 당일 기상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에는 응급처치법(CPR)과 매듭법, 수상안전법 같은 안전교육도 포함돼 있어 재미뿐만 아니라 안전한 체험도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세한대학교 홈페이지(www.sehan.ac.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한 뒤 해양레저학과 이메일(ssg@sehan.ac.kr)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41-359-61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는 왜목마을은 지난 2015년 우리나라 최초로 김승진 선장이 요트 세계일주를 성공할 당시 출항지와 귀항지 역할을 했던 곳으로, 최근 거점형 마리나 항만 개발 사업도 가시화 되면서 대한민국 요트 메카로의 비상이 기대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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