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인정받은 당진 해나루쌀 우수성
5년 연속 인정받은 당진 해나루쌀 우수성
- 5년 연속 올해의 히트상품 선정 -
 


당진 해나루쌀이 한 번 받기도 어려운 상을 5년 연속 수상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추석을 한 달여 앞둔 지난 5일 선정 결과가 발표된 ‘2017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농‧특산물 상품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2013년 이 분야에서 처음 수상한 해나루쌀은 이후 올해까지 5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연속 수상을 이어왔다.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조선일보 등이 후원하는 전국단위 온라인 시상식으로, 전국의 지자체 300곳 이상을 대상으로 소비자 사전조사와 전문가 심의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친다는 점에서 해나루쌀의 5년 연속 수상은 놀라운 결과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 앞서 해나루쌀은 올해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농협RPC 대표 브랜드쌀 평가에서 신평농협과 면천농협이 생산하는 해나루쌀이 공동 우수상을 차지한 이후 충남 우수브랜드쌀 선정 평가에서도 품질평가 2위에 오르는 등 이미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렇게 해나루쌀이 국내 유수의 시상식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는 ‘삼광’ 단일품종 만을 계약 재배하는 등 시가 직접 품질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유기물과 무기물이 풍부한 논에서 환경 보전형 저농도 비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농협의 철저한 저온 보관으로 우수한 맛과 높은 미질을 가진 것이 해나루쌀의 또 다른 장점이다.

시 관계자는 “예전부터 해나루쌀은 전국단위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며 “올해는 판로확대와 공격적인 판촉활동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도 쌓아가고 있어 앞으로 해나루 브랜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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