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남*여 의용소방대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당진 남*여 의용소방대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 저소득 가구 집수리 지원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
 


당진 남*여 의용소방대(남대장 이정선, 여대장 황정옥)는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에 당진시 용연동에서 90여명의 대원들과 함께 저소득 가정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쳤다.


이번 집수리는 정부의 지원을 받는 법정 저소득층은 아니지만 결혼하지 않고 혼자 생활하며 폐지 등을 모아 생활하는 저소득 노인으로 시의 도움을 받아 2016년, 61세에 취업에 성공한 뒤 사업장 인근에 빈집을 주거지로
마련하였으나 집수리를 하지 못해 이사는 엄두도 못 내고 사업장에서 생활하는 실정이었다.


늦은 나이에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대상자의 소식을 전해들은 당진 의용소방대원들은 당진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김봉운)에서 도배, 장판을 지원받고, 싱크대 및 욕실 설치, 보일러 교체, 외벽 페인트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정비를 지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정선, 황정옥 대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봉사활동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 앞장섬은 물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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