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당진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 성료
제9회 당진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 성료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당진시 평생학습한마당행사가 지난 14일 당진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평생학습으로 4차산업혁명의 파고를 넘어라’를 주제로 열린 올해 평생학습한마당행사에는 당진지역 41개 기관이 참여해 46여 개의 부스가 운영돼 당진의 평생학습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이날 10시 30분 개막식에는 이봉규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장이 ‘4차산업 혁명시대의 평생학습의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오후 1시 30분부터 14개 팀이 참여해 평생학습을 통해 노래와 악기연주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솜씨발표회도 이어졌으며, 이날 행사의 주제에 걸맞은 4차산업과 연계한 3d 프린팅, 드론체험도 진행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헤쳐 나갈 새로운 평생학습의 방향을 가늠해 보는 의미로운 자리도 됐다.

이밖에도 올해 행사에서는 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어울림 마당도 함께 열려 진로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

시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국화꽃이 함께 전시돼 가을의 정취를 더할 수 있었던 행사였다”며 “예년에 비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셔서 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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