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17년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당진시, 2017년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 새마을 운동 활성화 앞장선 새마을지도자 격려 -
 


당진시는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지회장 정완옥)와 함께 지난 22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의 한마당 큰잔치인 ‘2017당년 당진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전․현직 남․녀 새마을지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마무리 하고 그 동안 현장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애쓴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새마을지도자 표창과 우리마을사랑운동 시상 및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우수지도자 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은 행정안전부장관과 충남도지사, 당진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우수지도자 39명도 표창을 받았다.

특히 당진시 새마을운동의 대표브랜드인 우리마을사랑운동 우수마을 시상에서는 송악읍 반촌2리가 최우수상을 받은 가운데, 읍면동협의회․부녀회 평가에서는 석문면이 최우수상을, 독서동아리 평가에서는 우강독서동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40개 마을 8개 단체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밖에도 이날 모인 7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나눔과 봉사, 배려의 새마을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당진을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본연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온 새마을지도자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계기로 국가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새마을운동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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