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장 현장 방문
김홍장 당진시장,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장 현장 방문
- 가공장 점검 및 근로자 애로사항 청취,
건의사항 정책에 반영할 것 -
 

김홍장 당진시장은 25일 관내 ‘농촌융복합산업’으로 지원된 백석올미마을(순성면)과 왕매실마을(순성면), 신평양조장(신평면)을 방문해 사업장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 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자가 농촌지역의 농산물·자연·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이용해 식품가공 등 제조업, 유통·관광 등 서비스업 및 이와 관련된 재화 또는 용역을 복합적으로 결합해 제공함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세 곳은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작년에 사업장을 준공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
 
먼저 김 시장은 순성면에 소재하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마을기업으로 전통장류를 학교 급식으로 공급하고 있는 백석올미마을을 방문해 가공장을 점검하고, 평균연령이 73세인 16명의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다.
 
이어 김 시장은 인근에 위치한 왕매실마을로 이동해 수제맥주공장 및 수제맥주 체험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끝으로 신평면에 소재한 신평양조장을 방문해 막걸리 체험장과 양조 갤러리의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운영 현황을 살폈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건의된 사항은 개선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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