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 제11호 자활기업 행복드림 개점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 제11호 자활기업 행복드림 개점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성민)는 최근 당진시 시곡동에 위치한 행복드림 사업장에서 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기업 ‘행복드림’의 첫 출발을 알리는 개점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자활기업은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한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저소득층이 상호협력해 조합 또는 공동사업자 형태로 창업하고, 탈빈곤을 위해 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말한다.
 
자활기업 11호점인 ‘행복드림’은 당진시 관내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정부 양곡을 배송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2018년 희망나르미 자활사업단으로 출발해 저소득층 자활 참여자들의 노력으로 4년 만에 기업으로 성장했다.
 
조성민 센터장은 “지난 2년여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활기업 창업에 성공한 참여주민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활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기업 행복드림은 정부 양곡 배송 외에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배송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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