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석문면 재향군인회, 6.25 전쟁 72주년 위문행사
당진시 석문면 재향군인회, 6.25 전쟁 72주년 위문행사
지역 내 참전 용사 초청 … 위문품도 전달 -
 

당진시 석문면 재향군인회(회장 강세구)는 지난 23일 석문면에 거주하시는 6·25전쟁 참전 용사분들을 석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인태환)로 초청해 위문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72주년을 맞아 지역 내 참전용사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세구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인태환 석문면장, 조세현 석문면개발위원회 사무국장, 최영태 예비군중대장 등이 참석해 참전용사분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건강상의 이유로 안타깝게 참석을 하지 못한 참전용사 열두 분께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한편, 석문면 재향군인회는 6.25 참전용사분들의 명예 선양을 위한 위문 활동을 해마다 펼치고 있으며, 석문면개발위원회(위원장 강정의)에서는 위문품 마련을 위한 재정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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