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인식 바로잡기’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당진시, ‘인식 바로잡기’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아동학대 예방과 올바른 양육 방법 인식개선
 

당진시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식 바로잡기’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 교육사업은 전문 위촉 강사를 교육을 신청한 관내 사회단체,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 파견해 무료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31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 전문 강사인 전민섭, 이윤주 강사는 22일 석문산업단지에서 한국가스공사 당진기지 안전건설단 직원 약 30명을 대상으로‘인식 바로잡기’교육을 펼쳤다.
 
이날 ▲아동 인권 ▲아동학대의 이해 ▲긍정양육129 원칙 등에 대해 설명하며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동보호드림팀 강희자 팀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양육 방법 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예방 전문강사를 여러 기업, 사회 단체 등에 파견해 시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이 제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경찰서, 현대제철, 당진시 복지재단, 당진교육지원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치는 등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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