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LPG가스협회, 호스 배관 교체 봉사활동 나서
당진시LPG가스협회, 호스 배관 교체 봉사활동 나서
가스시설 취약가구 대상 노후 배관 교체로 실효적 가스사고 예방
 

당진시LPG가스협회가 19일 신평면 초대리 일원에서 LPG를 사용하는 취약가구의 호스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9년부터 취약가구의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한 봉사활동은 당진LPG가스협회 회원들의 전문성을 살려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한 △노후 가스 배관 교체 △압력기 및 중간밸브 설치를 4월~5월 두 달 동안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배관교체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협회에 소속된 15개 회원사가 전액 부담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상묵 회장은 “가스시설 안전관리 기관인 당진시와의 사회활동으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가스 사고 예방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소외계층 분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배관 교체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장학금 전달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쌀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년째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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