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정의 달’맞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추진
당진시,‘가정의 달’맞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추진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홍보 노력
 
 
당진시가 5일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과 함께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에 앞서 가정의 달 맞이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
 
어린이날 행사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아동이 아이다움을 맘껏 누리며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양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당진시 아동보호드림팀과 실무추진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당진시교육지원청, 당진시복지재단, 현대제철(주),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해 아동이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이날 실무추진단은 어린이날 행사에 앞서 아이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긍정 양육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해 시민들에게 긍정 양육의 중요성과 아동학대의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적극 홍보했다.
 
문현춘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는 발생 후 조치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실무추진단은 지역사회 내 기관 및 기업이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해 함께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협력체계로 이번 인식개선 캠페인을 시작으로 가정의 달 5월 중 전통시장 내 홍보활동도 추가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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