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으로 해나루쌀 품질 고급화

당진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으로 해나루쌀 품질 고급화
- 새로운 벼 재배기술 교육과 신품종 소개로 농가 호응 높아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가 실시하고 있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친환경 고품질 당진쌀 재배기술’과정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당진쌀 재배기술 과정은 당진의 대표 브랜드인 해나루쌀의 품질고급화와 신품종 보급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해나루쌀의 원료곡으로 정착된 ‘삼광벼’의 고품질 다수확 안전재배기술과 도복예방 기술교육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 중에는 ▲ 벼농사 중 육묘와 이앙을 생략하고 바로 본답에 직파함으로써 노동력 절감에 도움이 되는 벼 직파재배(무논점파) ▲ 벼 묘판에 1회 시비로 기존 농법에 비해 비료사용량을 50% 절감할 수 있는 파종상 비료기술 ▲ 이앙과 동시에 1회 비료사용을 통해 기존 비료사용량을 20~30% 줄일 수 있는 이앙동시 축조시비 기술 등이 소개 돼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올해 주목받는 신품종으로 ▲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등에 저항성이 강한 친농벼 ▲미질이 좋고 소규모 검정재배에 적합한 대보벼 ▲해안 간척지에서 재배 시 발생하는 조풍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조평벼 ▲일미벼의 병 취약성을 개선한 새일미벼 등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2019. 10. 조회수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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