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에도 계속된 당진시민의 이웃사랑

설 명절에도 계속된 당진시민의 이웃사랑
- 설 명절 전후로 이웃돕기 성금 이어져 -
 

 

 

송악읍 별나라어린이집(원장 김종선)이 설 명절은 앞둔 지난달 29일 원아들이 모은 성금 681,350원을 송악읍사무소에 기탁한데 이어 신평면에서는 3일 오후 1시 30분 경 신원을 알 수 없는 40대 남성이 천원 권과 만원 권 등 총 백여만 원(1,084,000원)이 담긴 쇼핑백을 주민복지팀에 전달했다.


송악읍에 전달된 별나라어린이집 성금은 원아들이 직접 2개월 동안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저금통에 모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신평면에 성금을 기탁한 신원 미상의 남자는 읍사무소 직원의 계속된 신원요청에도 불구하고 신평면 내 아파트에 거주한다는 사실을 제외하고는 일체 신원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별나라 어린이집 성금을 전달받은 이해선 송악읍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아이들이 설빔을 곱게 차려 입은 모습이 참 예뻤지만, 2달 동안 직접 모은 성금을 전달한 그 마음은 더욱 아름다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19. 10. 조회수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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