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중풍은 예방이 중요!

당진시, 중풍은 예방이 중요!
- 당진시 중풍예방교육 통해 위험 알리는 데 총력 -


 

 

당진시가 우리나라 질병부담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풍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중풍은 중년 이후 주로 발생하는 뇌혈관계 질병으로 한번 발병하면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하고, 100%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절실한 질병이다.


당진시 보건소는 중풍을 예방하기 위해 한방장수건강마을로 선정된 ▲신평면 한정리 ▲순성면 백석리 ▲정미면 신시리‧모평리 4개 마을 227명을 대상으로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은 ▲중풍 전조증상 ▲중풍 예방을 위한 운동법 ▲치매와 심뇌혈관질환 관리 등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적절한 예방과 치료시기가 중요한 중풍의 특성 상 중풍이 오기 전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후군에 대해서는 중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식생활의 변화로 20~30대에서도 중풍이 심심찮게 발병하고 있다” 며 “바쁜 일상으로 인해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데, 중풍과 같은 뇌혈관계 질환은 후유증이 동반되므로 미리 미리 건강한 식생활과 운동습관을 길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중풍예방교육 외에도 기공체조교실, 한방은빛대학 등의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각종 질환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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