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 추진!
당진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 추진!
기후변화 주간을 맞이하여 지구를 살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나의 실천!


 

 
 
당진시는 13일 어름수변공원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라는 주제로 오성환 당진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시곡2통 차민회 통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관련 영상상영 △탄소중립 시범 마을 협약식 △탄소중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당진시 최초로 ‘탄소중립 시범 마을’로 선정된 시곡2통 마을회는 마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정용 미니태양광 설치 △걷고 싶은 마을 조성 △재활용 분리수거장 리모델링 △탄소중립 교육 및 캠페인 등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며, 이날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시민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나눔장터 운영, 하천 정화 플로깅* 등 다채로운 행사를 했다.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지역주민 실천 의지에 달려있다”라며, “이번 실천대회가 마을 공동체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선도모델이 되고 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생활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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