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청소년기자단 위촉식 가져

당진시, 청소년기자단 위촉식 가져
- 제2기 청소년기자단 운영 시작 -


 

 

 

당진시는 15일 조이현 당진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이규만 홍보정보담당관, 제2기 청소년 기자단 14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4년 당진시 청소년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청소년기자단은 학생들이 내 고장의 여러 분야를 직접 취재함으로써 고향에 대해 올바로 알게 하고 능동적인 사회 참여의식과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12년에 제1기 청소년기자단이 운영된 바 있으며 이번에 위촉된 제2기 청소년기자단은 1기와는 달리 중학생을 대상으로 당진의 동지역에 소재한 당진중학교, 원당중학교, 호서중학교 학생 14명이 참여했다.


제2기 기자단은 올해 12월까지 당진시의 각종 행사를 비롯해 문화, 관광, 경제, 산업 등 여러 분야를 직접 취재할 예정이며, 매월 한차례 정규모임을 갖고 취재계획과 기사교정 등을 하는 토론을 할 계획이다.


또한 기사작성 방법, 보도사진 촬영법 등을 현직 기자로부터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교육이 마련돼 보도문 작성 능력을 기르게 되며, 이들이 작성한 기사 중 우수 기사는 당진시 시정 소식지인 ‘당진사랑’과 시정홍보 애플리케이션인 ‘미디어 당진’에도 게재 된다.


조이현 부시장은 “학생 여러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참신한 시각을 통해 우리시의 좋은 행사나 문화재, 관광지 등을 널리 알려 달라”면서 “청소년들이 품고 있는 꿈과 열정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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