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보건소 ‘건강한 심혈관 교실’ 인기

당진시 보건소 ‘건강한 심혈관 교실’ 인기
-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하고 예방법 교육 -


 

 

당진시 보건소가 매주 화요일 오전에 실시하고 있는 ‘건강한 심혈관 교실’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건강한 심혈관 교실’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 등 만성질환자와 건강위험요인 보유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교육 참여자들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 고혈압이나 당뇨병으로의 이행을 예방하고 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환자에 대해서는 질병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술‧담배 등과 같은 몸에 해로운 기호식품 삼가기, 음식 싱겁게 먹기 등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수준 향상과 윤택한 식생활 습관 등으로 만성 질환이 증가 추세에 있다”면서 “만성질환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심혈관 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보건소 방문간호팀(☎ 360-6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9. 10. 조회수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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