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없는 천사들의 12번 째 선행

날개 없는 천사들의 12번 째 선행
- 밝은사회 당진클럽, ‘사랑의 보금자리 12호’ 입주식 가져 -


 

 

밝은사회 당진클럽(회장 한만우)은 지난 20일 당진2동 이 모씨 집에서 ‘사랑의 보금자리 12호’ 입주식을 가졌다.


‘사랑의 보금자리’는 밝은사회 당진클럽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전세자금을 지원해 자활할 수 있는 시기까지 주택을 무상 제공하는 사업으로, 밝은사회 당진클럽 회원들이 1년 동안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처음 시작해 올해까지 ‘사랑의 보금자리’를 이어온 밝은사회 당진클럽은 이번 12호 사랑의 보금자리 주인공으로 당진2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 모씨 가족을 선정해 전세자금 2천만 원과 가재도구 구입비 등 총 3천만 원을 지원했다.


한만우 회장은 “이 씨는 평소 심근경색을, 부인과 자녀는 배제트 병을 앓고 있어 그동안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안타까워했다”면서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함께 모은 정성으로 이 씨와 가족들이 보금자리를 갖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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