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건강증진센터 인기 ‘살아 있네’

당진 건강증진센터 인기 ‘살아 있네’
-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찾는 명소 등극 -


 

 

 

당진시 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건강증진센터가 이용 시민이 늘어나면서 시민의 건강지수 향상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남녀노소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이 가능한 당진시 건강증진센터는 간단한 등록절차만 마치면 혈압과 혈당, 고지혈증 관련 기초검사는 물론 건강행태 설문을 통해 개별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센터 2층 건강체험관에서는 ▲임산부 체험 ▲신체의 신비체험 ▲영양체험 ▲다이어트 자전거체험 ▲암벽타기 ▲동화로 보는 건강체험 ▲건강식단 알아보기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비만도와 골밀도 검사도 받아 볼 수 있다.


3층 운동체험관은 에어로빅, 요가, 웰빙스트레칭, 비만다이어트 운동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특히 직장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1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날에는 평균 300여 명의 회원이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연간 약 5천여 명의 당진시민이 건강증진센터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증진센터가 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시민의 건강 수준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운동프로그램의 경우 3개월마다 개인의 건강평가를 실시하는 것도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월․화․목요일은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오후 6시 반부터 7시 반까지 운영하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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