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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드림스타트 성과보고회 가져
- 올해 사업성과 보고 및 아동발표회 진행 -

 

 

당진시는 지난 18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학부모,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드림스타트사업 성과보고회 및 아동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동들의 난타공연과 기타 및 플롯 연주, 방송댄스 등 아동들이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자랑하는 아동발표회와 그간 성과에 대한 보고회도 진행됐다.

또한 그동안 물심양면 후원해 준 개인 및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2015년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후원기관과의 협약체결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사회에서의 아동복지정책은 ‘구호적 아동복지’에서 ‘인적자원 개발 및 사회적 투자’라는 인식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각계각층에서의 자원봉사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미래시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난 2010년 9월 당진1, 2, 3동 지역 아동에 대한 통합지원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14개 읍․면․동 전지역으로 확대됐으며, 현재 455명의 저소득층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36종을 제공하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