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은 끝이 아닌 또 다른 도전의 시작

졸업은 끝이 아닌 또 다른 도전의 시작
- 김홍장 당진시장, 고3 예비 졸업생과 공감 토크 -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감동 Talk & 연주회’를 통해 졸업을 앞둔 당진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이날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가는 리더로서 자신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고등학교 졸업 이후 부딪히고 겪어야 할 삶에 대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으며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함께 대화를 시작한 김 시장은 21세기의 리더십으로 모비 딕의 선장처럼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돌진하는 자만이 승자가 되는 시대인 ‘셀프 리더십(Self leadership)’의 시대라고 강조하고 큰 꿈과 비전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세계 4대 대첩인 한산도 대첩을 비롯해 임진왜란 당시 연전연승을 이끌었던 성웅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예로 들며, ▲원칙을 지키는 삶 ▲다양성 확보 ▲변화에 대한 준비 ▲최고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해 줄 것을 언급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백성과 군졸들로부터 신뢰를 얻었던 이순신 장군처럼 신뢰성을 갖추고 겸손하며, 목표를 이루겠다는 불굴의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꿈이 없는 사람은 성공도 없으며,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선 먼저 큰 꿈을 가져야 한다”면서 “그 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피나는 노력을 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며 사회에 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김홍장 시장의 특강이 끝난 뒤에는 당진시립합창단의 공연도 이어지며 학생들의 이성과 감성을 충족시켜주는 자리가 돼 눈길을 끌었다.

 

 

2019. 10. 조회수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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