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14년도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당진시, 2014년도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 신규위원 위촉 및 올해 성과 등 보고 -


 

 

당진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과 협의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3년차를 맞이한 올 한해의 평생교육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평생교육 사업의 협력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편명희 당진시의회 부의장과 심재진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위원 6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이어 평생학습도시 안정기를 목표로 올해 실시한 평생학습 추진성과 보고에서는 14개 읍면동 별 1개 마을을 선정해 실시한 주민주도형 평생학습마을 조성과 충남형 행복학습 자치학교 개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충남․당진학(學) 강좌 운영 등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평생학습프로그램 수와 학습자수가 각각 59개→86개, 8천 명→1만 명으로 증가한 것을 비롯해 평생학습관 확대설치 등 평생학습 인프라 기반 구축을 추진한 점도 잘된 점으로 평가됐다.


당진시는 이를 기반으로 2015년에는 ‘참여와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당진’을 비전으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평생학습 도시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평생교육 통합정보시스템 연계 운영을 통해 시민의 정보접근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신규 사업인 민관 주도형 행복학습자치학교와 평생학습 모니터링단 운영을 추진하는 한편 주민주도형 평생학습마을을 확대 운영하는 등 평생학습도시의 제2의 도약기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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