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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중앙도서관, 이달부터 가족영화 상영
-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속 영화관’ 운영 -

 

 

도서대여와 열람 등 도서관 본연 업무 외에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을 넘어 시민의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이 이번에는 ‘도서관 속 영화관’을 오픈했다.

‘도서관 속 영화관’은 당진시립도서관 5층 영상회의실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하는 것으로, 이달 첫 주 토요일인 5일 첫 상영을 시작해 앞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상영예정작은 시립중앙도서관 내 각 게시판과 도서관 홈페이지(www.djecs.go.kr/djlib)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예정된 시간에 맞춰 5층 영상회의실로 입장하면 관람 할 수 있다.

도서관 속 영화관의 4월 상영 예정작은 ‘마다가스카 3’, ‘사운드 오브 뮤직’, ‘머털도사’, ‘피터팬’으로 아이와 함께 관람하기 좋은 영화가 준비 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손쉽게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도서관에서 책,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립도서관은 영화상영 외에도 독서의 달, 중앙도서관 개관행사, 독서문화행사 등 도서관 주관행사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연극도 운영 중에 있다.

 

 

 

 

2019. 10. 조회수 :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