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행복한 변화 시민과 함께 시작

김홍장 당진시장, 행복한 변화 시민과 함께 시작
- 송악읍 시작으로 2015년 연두순방 돌입 -

 

 

 

 

평소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강조해온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28일 송악읍을 시작으로 내달 12일까지 2015년 연두순방을 통해 시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지난 28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열린 송악읍 연두순방에서는 이재광 시의회의장과 김명선 도의원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출범 이후의 시정성과와 더불어 2015년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당진형 주민자치와 3농 혁신 등 주요시정과 지역현안을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의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지역유관단체장 위주로 초청해 진행됐던 그동안의 연두순방 방식에서 벗어나 평소 시정참여와는 거리가 멀었던 초․중․고등학생과 아이엄마,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장애인 대표 등 보다 다양한 계층의 평범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대화의 시간에 참여했던 주민 김모 씨는 “그동안 우리 지역이 물질적인 면을 중요시한 나머지 사람간의 정이 점점 사라져 가 안타까웠는데, 사람 중심의 시정 운영 방향이 계획대로 추진돼 서로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송악읍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송악읍 연두순방을 마친 김 시장은 “행복한 변화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읍면동 연두순방을 통해 시민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감 없이 시민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면서 “올해는 시민이 중심이 된 당진형 주민자치가 첫 발을 딛는 만큼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홍장 시장의 올해 연두순방은 송악읍에 이어 ▲합덕읍(29일) ▲고대면․송산면(30일) ▲석문면(2월 2일) ▲정미면․대호지면(3일) ▲면천면(4일) ▲순성면․우강면(5일) ▲신평면(9일) ▲당진1․3동(11일) ▲당진2동(12일) 순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9. 10. 조회수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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