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GAP 인증 쌀 생산 총력

당진시, GAP 인증 쌀 생산 총력
- 시범단지 농업인 대상 기본교육 실시 -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안전한 쌀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이하 GAP) 종합시범단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GAP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제도로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포장단계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전한 농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인증해 주는 제도로, GAP 인증을 통해 최근 문제가 되는 수입 농산물의 국내산 둔갑을 사전에 방지해 소비자의 먹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방패가 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교육은 농산물품질관리법 제12조의2와 같은 법 시행령 제42조 제1항, 농촌진흥청 고시 2014-33호 등에 의해 GAP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 과정이다.


이날 교육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GAP의 이해, GAP 인증을 위한 벼 재배기술 등 당진지역의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인증과 더불어 GAP 인증도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도구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쌀을 제공하기 위해 GAP 인증을 받은 농업인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신평면 신송 1, 2리를 농산물우수관리 종합시범단지로 선정해 두 개 마을 80여 명의 농업인들이 GA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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