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서민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상황 점검

당진시, 서민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상황 점검
- 지난 10일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34대 중점과제 보고 -

 

 

 

당진시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민경제 활성화 대책 부서별 추진상황보고회를 김홍장 당진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23일 열린 서민경제활성화 부서별 과제보고회에서 발굴된 34개 중점과제 이행사항 점검 및 개선방향 논의를 위하여 이루어졌다.


그동안 시에서는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해 범시민 캠페인(3월), 소상공인과 열린 대화의 날 운영(4월), 서민경제 살리기 대 토론회를 개최(5월)하여 시정차원의 경제활성화 대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식 체결, 3농혁신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운영, 자활근로사업을 통한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노인일자리사업확대, 서민층 가스시설지원사업, 축산농가 사료 구매자금 지원 등 그동안 시에서 추진한 주요실적이 보고되었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서민경제 활성화에 대한 행정의 결집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생하고자 매월 진행상황을 점검 및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홍장 시장은 “메르스 사태와 저성장 기조로 장기침체된 서민경제가 어렵다며, 소비확대를 통한 내수 진작으로 기업도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가 완성된다”면서 “시장경제 체제하에서는 지방정부의 노력이 제한적일 수 있지만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번에 발굴한 중점사업에 대한 공직자들의 실천이 함께 한다면 이러한 한계는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34대 중점과제는 ▲당진 서민지원 ‘희망’제안 모집 및 서민경제 희망창구 운영 ▲전통시장 운영 활성화 및 벼룩시장 운영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지원사업 확대 ▲취약계층 취업지원 전담창구 개설 ▲노인 일자리 창출 확대 ▲개발행위허가 기준 완화 ▲서민층 화재쓰레기 처리 지원 등이다.

 

 

 

 

2019. 10. 조회수 :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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