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 큰 호응

당진시,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 큰 호응
- 매월 700여명, 맞벌이 가족 고충 해결프로그램 참여 -

 

 

 

당진시의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이 지난 4월 24일 워킹맘·워킹대디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활발히 추진돼 맞벌이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워킹맘 워킹대디 지원센터는 맞벌이 가족의 고충을 해결하고 육아활동과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해 일과 가정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도록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체계이다.


시는 현재 맞벌이가족 지원을 위해 직장생활 노무상담, 자녀양육 가족상담, 토요상시프로그램 운영, 주말놀이학교, 방학돌봄교실 등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중으로 매월 700명이 이용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


또한 기존 평일 18시까지만 운영했던 공동육아나눔터 및 장난감도서관을 평일 21시, 토요일 10~17시까지 추가 운영해 맞벌이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일·가정 생활의 이중고에 지친 맞벌이 가족의 고충을 해소하고 자녀 육아 등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 강화 및 역할갈등 해소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직장생활하며 자녀 키우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로 진일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 연말까지 추가 설치해 총 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2019. 10. 조회수 :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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