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예술인,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 마련

당진지역예술인,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 마련
- 7일부터 12일까지 문화동아리 주간 행사 실시 -

 

 

 

당진문화재단이 지역 생활문화예술단체 육성과 시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2015 당진문화동아리주간 아마추어리즘’ 을 개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오는 8월 7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지역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공연, 전시, 체험, 동아리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8월 7일부터 9일까지 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3일간 진행될 공연에서는 합덕농협풍물단, 당진청소년오카리나 동아리, 온새미로 밴드동아리 등 28개 동아리가 참여 ▲시낭송 ▲실용음악 ▲대중음악 ▲통기타, 섹소폰, 오카리나 등 악기연주 ▲어린이 합주단 공연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전시행사는 8월 7일부터 12일까지 문예의전당 제1.2 전시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인화, 먹그림, 손수체화 등을 전시하게 되며,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사군자, 점핑클레이, 지끈공예 등의 체험행사도 열리게 된다.


이번 문화동아리주간 행사는 전문 예술단체에 비해 발표기회를 갖기 어려운 지역 문화예술동아리에게 그 자리를 만들어 주고 동아리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문화 저변을 확대코자 마련됐으며, 12명의 동아리 대표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페스티벌의 기획과 운영의 핵심 역할을 해 오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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