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찾아가는“갈등관리 교육”으로 자치역량 강화

당진시, 찾아가는“갈등관리 교육”으로 자치역량 강화
- 오는 9월 25일까지 14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갈등관리 교육 실시 -

 

 

 

당진시가 찾아가는 갈등관리 교육 실시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협의회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협의회 협의기능과 논의력 제고를 통해 지역현안문제해결능력 함양과 지방자치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실시되며 14개읍면동 주민자치협의회 위원과 관계공무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5일 까지 시행한다.


신성대학교 신기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될 이번교육은 ▲ 갈등의 개념 ▲ 갈등의 유형과 원인 ▲ 역기능과 순기능 ▲ 갈등에의 대처 ▲ 갈등예방 등의 세부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긍정적인 대인행동성향 강화, 언어습관의 변화를 유도해 갈등해결의 주체로서 변모할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은 기존의 상의하달식 답습교육이 아니라 조별 평등한 원탁토의 방식으로 진행해 효과를 극대화 하는 한편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한 입장, 해결방안 모색 등의 실제 시뮬레이션 체험도 병행해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협의회가 실질적인 지방공공단체로서 기능 수행으로 국민복리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자치역량강화를 위하여 찾아가는 갈등관리 교육과 병행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지 현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난 6일 송악읍 주민자치 협의회 위원 6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갈등관리 교육 첫 스타트를 끊었다.

 

 

 

 

2019. 10. 조회수 :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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