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신평면 농촌사랑봉사단 자원봉사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당진시, 신평면 농촌사랑봉사단 자원봉사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당진시는 신평면 농촌사랑행복나눔봉사단(이하봉사단)이‘2015 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봉사단은 121개 참여팀 중 전문성, 타당성, 연계성, 만족도, 파급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서울용산구, 경기고양시 농촌봉사팀과 함께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봉사단(단장 이일순 신평면장)은 신평면과 19개 대학 봉사단원 1900여명으로 지난 3월 구성돼 그동안 마을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17일 동안 농손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5월에 경희대학교 총학생회 및 세한대학교와는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7~8월에는 수도권 대학 봉사동아리 등 18개 대학에서 참여해 부족한 농촌의 일손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단순히 대학생이 하루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농촌을 이해해 향후 농업 및 농촌가치 중요성을 확산하는 사회일원이 될 수 있도록 현장교육을 실시 후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했으며 이들의 올해 총 봉사시간은 33만 시간에 달하고 있다.


이일순 봉사단장은“농촌일손의 고령화에 대응해 농촌의 새로운 활력소 창출을 모색하고자 봉사단을 구성하게 됐다”면서“앞으로 참여와 나눔,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 10. 조회수 :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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